[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와 (사)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회장 권숙희)는 15일 영양군 청기면 일원에서 폐비닐 등 2t가량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지속가능한 농업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後 환경愛’사업 수시 실시를 통해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마을 도랑 등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해 환경오염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사)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 권숙희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은 자원재활용은 물론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감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농가주부모임영양군연합회는 이날 사업뿐만 아니라 평소 장학기금 기부, 연말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