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7월 1일부터 창원터널 내 교통상황을 알리는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터널 구간의 정체를 줄이고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 내 각종 사고 등으로 교통정체 발생 시 교통정보를 문자로 전송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창원터널의 교통정보를 쉽게 접함으로써 터널방향 진입 이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체증이나 민원을 줄인다는 것이다.

창원터널 교통정보 알림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도움되는 생활서비스 내 ‘창원터널교통문자안내’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다만, 인터넷에 접속할 형편이 안되는 시민은 창원터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환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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