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백용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에이에스티㈜ 김운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함안군 대산면에 소재한 에이에스티㈜(대표이사 김운수, AST)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전용 보일러 및 부품기기 제조업체인 에이에스티㈜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실적 그리고 삼성중공업과 두산중공업에 재직 후 창업을 하며 40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을 쌓은 김운수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에이에스티㈜는 ASME STAMP(품질보증제도)를 비롯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등 각종 인증서 획득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에이에스티㈜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창원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에이에스티㈜는 부품기기 설계에서부터 제작과 설치 그리고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발전용 보일러 특화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에이에스티㈜가 업계 선도기업으로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직원들과 함께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에이에스티㈜를 방문해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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