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5개 청소년센터와 발달장애청소년 멘토링 협력사업을 위한 실무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0일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재구) 및 5개 청소년센터(북세종종합, 남세종종합, 조치원, 새롬, 고운)와 발달장애청소년 멘토링 협력사업을 위한 실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 멘토링 협력사업은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차별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발달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력기관 실무자들이 2021년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협력사업 담당자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곽은철 팀원은 “2021년 발달장애인청소년 멘토링 협력사업을 통해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어우러지는 특화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보급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