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5일 김광연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회장 공모에 단독으로 출마한 안형욱(53세)씨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번 회장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4일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새롭게 선출된 안형욱 회장은 영양군 체육회 이사, 영양군경찰발전위원회 선도분과 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영양군 유도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9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400명의 회원들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에 따라 코로나19 성금기탁, 생명나눔헌혈운동, 녹색생활환경정비, 저소득층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안형욱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함께 누리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선 새롭게 선출된 안형욱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우리 군민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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