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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희망이 쑥쑥! 콩나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1.03.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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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들의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이 쑥쑥! 콩나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읍 건강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해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적인 마을 건강지킴이의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 건강 체크(혈압·당뇨 측정 등)와 가정 내 낙상예방 환경개선, 독거노인 말벗 나눔 등의 돌봄도 병행할 계획이다.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물주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는데 콩나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 끼 반찬으로 먹으면 보람도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및 1:1 방문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서로서로 돌보는 따뜻한 건강마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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