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도지부는 22일 모범 미망인 10명에 대한 표창과 위로금 전달식을 가졌다.

22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도지부(지부장 최정희)에서는 모범 미망인 10명에 대한 표창과 위로금 전달식을 가졌다.

16번째 맞는 이 행사에는 유천일 STX메탈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표창대상자에게 위문금 전달과 격려하고, 미망인회에서는 수년째 위문활동을 계속하는 STX 메탈 대표이사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젊은 나이에 사랑하는 남편을 조국에 바친 후 가장과 어머니 역할, 며느리로서 말할 수 없는 고난을 이기고 유복자를 정성으로 양육하여 대한민국의 역군으로 성장시킨 자랑스러운 우리의 어머님 모습을 이 자리에서 찾을 수 있었다.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국을 지켜내신 부군의 뜻을 이어받은 애국자로서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어머님로 살아오신 미망인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이환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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