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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월성 대동다숲, 2년여 방치 끝에 공사 재개시공사 대우조선해양건설로 변경…아파트 브랜드도 '엘크루' 바꿔
  • 김용수
  • 승인 2011.06.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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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월성 대동 다숲아파트 건설공사가 자금난으로 2년여간 중단됐다가 최근 '사천 엘크루'란 이름으로 공사를 재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이 신청한 사천 월성 대동 다숲아파트의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에 대해 지난 15일자로 승인, 고시했다.

시공사는 (주)대동이엔씨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주)로 변경되고, 사업명도 사천 월성 대동 다숲아파트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의 아파트 브랜드인 엘크루로 바뀐다.

그리고 2007년 6월30일부터 2009년 6월30일까지의 사업기간도 2011년 6월1일부터 2012년 10월31일까지로 변경됐다.

사천 월성 대동 다숲아파트는 사업주체인 대동종합건설의 워크아웃 결정으로 지난 2009년 1월 공사가 중단됐다. 당시, 대동 다숲아파트는 34%의 공정만 진행된 채 공사를 중단하는 바람에 2년 여간 도심의 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방치돼 왔다.

이후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동종합건설이 대동 다숲아파트 사업을 포기했다. 채권자인 대한주택보증이 2010년 1월 새로운 사업자인 은평개발(대표 김정옥)에 매각했지만, 결국 사천 월성 대동 다숲아파트의 사업은 지난 5월 공매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주)로 넘어가게 된 것.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산 28-1 일원에 건립하게 되는 '사천 엘크루'는 지상 15층의 공동주택(아파트)과 부속 동이며, 596가구 규모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주) 은 조만간 전체적인 사업변경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규모는 유동적이다.

사천시는 7월 말이나 8월 초순께부터 본격적으로 재개 공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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