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남해화전도서관은 관내 0~7세 아동과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북스타트 책 선물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영유아와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 선물 꾸러미’는 총 세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과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그림책들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책 꾸러미 도서로 선정된 것들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들로 이뤄져 있다.

책 선물 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군민은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주민등록등본 및 의료보험증,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여 화전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055-860-3871)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책 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기준지가 남해군으로 되어 있는 0~7세 영유아 및 어린이여야만 한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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