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자널=박철수기자] 태백고생대자연사 박물관(관장 심은숙)은 16일부터 ‘고생물 빛으로 살아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삼엽충 등 고생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포함, 크리스탈 전시품 9점, 홀로그램 전시품 6점이 전시된다.

‘고생물 빛으로 살아나다’ 기획전은 16일부터 5월말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디지털 실감기법을 활용하여 과거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소재를 선택, 미디어화하여 추억 감성을 표현하고, 이차원적 전시 방법에서 벗어나 다면적 관찰이 가능한 전시품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이 상존하는 박물관 관람동선에서 벗어나 빛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제작된 전시품의 조명만으로 표현되도록 해 전시 효과를 극대화 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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