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산시 하양읍 자율방재단(회장 권태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5일 하양읍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총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하양읍 자율방재단은 평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양꿈바우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경로당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활동을 추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하양읍 소재 한사리 자재 창고에서 치러진 하양농협 이사선거 현장 주변에서 방역 활동과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 설 명절 대비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하양읍 자율방재단 권태진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읍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양읍과 긴밀히 협조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해정 하양부읍장은 평소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읍민 건강을 위해 힘쓴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읍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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