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1일부터 9일까지 설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에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나타냄에 따라 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소양자 교육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운 사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역업체 우선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양자 교육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전통시장이 붐비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