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가 3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대표의원 권성현)가 3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회원 소개 후 이헌순 의원을 총무로 선출하였으며, 연간 연구활동 계획과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여러 지역축제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연구해 예산 낭비 요소는 없애고 내실있는 관광·축제마케팅 정책연구용역을 실행할 것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가 3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성현 대표의원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 "올해는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원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는 관광 및 축제에 대한 마케팅 분석(SWOT)을 통한 방향을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이 연구회는 권성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상찬 · 김장하 · 박성원 · 백승규 · 백태현 · 손태화 · 이헌순 · 조영명 · 정길상 · 진상락 의원 등 총 11명이 소속돼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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