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자체 점검반 1개반을 편성하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환경기초시설은 연휴 전 현장방문으로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및 설 연휴 대비체계를 점검하여 연휴기간 시설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하여 비상상황실 1개반을 설치·운영하여 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고 관내 주요 하천과 상수도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환경감시 공백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설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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