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2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2021 영양교육계획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해달뫼 영양교육은 해(日)-새로운 생각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교육, 달(月)-바른 심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 뫼(山)-풍부한 감성으로 꿈을 가꾸는 교육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배움과 삶을 이어주는 교실’, ‘꿈과 역량을 가꾸는 미래 교육’, ‘더불어 행복이 넘치는 학교’,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을 교육 시책으로 설정했다. 

각 시책별로 12개의 교육목표와 35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정해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영양 특색 교육으로 문향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기억하기 위한 나라사랑 교육으로 '기억.록(錄)'을 정했다.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기를 학생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버텨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1 해달뫼 영양교육도 따뜻하게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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