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2021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도 학교운영위원장 및 교육활동 우수 유공자들이 참여하던 행사를 대폭 축소해 가급 학교장만 참석, 소규모로 열었다.

교육활동 유공 기관으로는 일월초등학교와 영양중학교가 선정돼 교육장 표창을 받았고, 각급 학교장들의 청렴 서약식도 함께 열려 2021학년도에도 청렴한 학교 현장을 다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즐거운 교실·행복한 학교·함께 여는 미래’의 지표아래 ▲배움과 삶을 이어주는 교실 ▲꿈과 역량을 가꾸는 미래교육 ▲더불어 행복이 넘치는 학교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을 교육 시책으로 설정했다. 

각 시책별로 12개의 교육목표와 35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정해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올해 특색 교육에서는 나라사랑 마음키우기 영역을 새롭게 편성해 영양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기억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기로 계획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2021학년도에는 학생 및 학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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