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환경오염 예방 및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실천 기회 제공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환경보전과(환경미화담당)에서 진행되며, 영양군민 누구든지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폐건전지 5개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할 수 있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모으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학교에서 모은 폐건전지가 영양군 전체 폐건전지 수거량의 16%을 달성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으며, 올해도 많은 양의 폐건전지를 수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폐건전지 교환 행사가 군민들의 재활용 및 환경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관련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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