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은 10일 오후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를 각각 찾아가 2012년도 국비 지원 상황을 직접 챙겼다.
박 시장의 이번 국토해양부 방문은 ▲도시재생 테스트베드사업지구 내 중심시가지 재생사업인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사업비 189억원) ▲주거 재생사업인 순환형 주거 누림타운 디자인사업(사업비 141억원) 등이 2012년도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또 환경부에서는 ▲소각장 대수선(사업비 296억원) ▲음식물처리장 증설(사업비 119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비 246억원) 등 환경기초시설 최적화를 위해 국비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한정된 자체재원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무원,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의 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단계별로 전략적‧탄력적으로 대응 예산 확정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2년도 창원시 주요 국고신청 현황은 ▲국고보조사업 40건 2161억원 ▲광특회계사업 30건 764억원 ▲국가 등 타기관 직접시행사업 26건 4385억원 등 총 96건 7310억원 등 이다.
이환수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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