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namhae.go.kr/tour/)가 4일부터 사용자와 소통하는 감성 홈페이지로 새롭게 변신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남해군 여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관광지마다 특색을 담은 이야기를 전문 작가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사진과 텍스트의 시차를 이용한 패럴랙스 콘텐츠를 도입하여 사용자들의 시각적인 흥미를 유도한다.

‘핫플레이스, 남해’ 메뉴에서는 현재 가장 핫한 여행지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처음만난, 남해’ 메뉴 신설로 남해군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남해 여행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관광지와 음식점·숙박업소는 리뷰 기능을 도입해 방문자가 여행 후기와 별점을 남길 수 있고, 블로그 후기까지 연동되어 사용자들끼리 직접 생생한 남해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특산물과 신규 관광지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신청 메뉴를 신설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새롭게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감성 홈페이지’ 컨셉에 맞춰 콘텐츠 내실화를 바탕으로 접근성을 극대화시켰다”며 “실시간 여행정보 공유, 방문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확대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관광홈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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