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남해군은 2020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추진과정과 결과를 담은 '청년도전 모음ZIP'을 발간했다.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는 청년이 주도하여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청년 예술, 관광분야 등 총13개 팀이 선정돼 활동했다.

남해군 청년 리빙랩 청년도전 모음ZIP에는 남해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놀이 콘텐츠를 개발,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기록을 위한 효도사진, 참전유공자 등 사진촬영,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티켓 관광남해, 남해청년을 위한 공유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새롭고 다양한 청년들의 13가지의 도전과 추진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년들의 손길을 거쳐 남해의 보물 13개를 빚어낼 수 있었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남해 청년들의 도전에 감사드리고, 지역과 연결되어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청년들의 뜻있는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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