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취임하는 황규종 제10대 의창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한 체 30일 신규 부서장 임용장 수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임 황규종 의창구청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황규종 제10대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2021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황규종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30일 신규 부서장 임용장 수여 후 구청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신임 의창구청장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황 구청장은 2020년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비상상황 속에서도 창원특례시 지정, 재료연구원 승격, 재정지원특례 연장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 구청장은 이어 "2021년은 창원시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시작하는 첫해로 ‘플러스 성장의 원년’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창 실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구청장은 1986년 진해시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후 2014년 사무관 승진,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센터소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1월 1일자로 의창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1월1일 취임하는 황규종 제10대 의창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한 체 30일 신규 부서장 임용장 수여한 후 구청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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