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21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3포 (1포 10kg)를 전달했다.

청우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33포는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원 청우회장은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영양읍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청우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따뜻한 영양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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