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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은 지금 '이웃돕기 열기로 한파 녹인다'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 · 주부민방위기동대 · 야로양돈단지 · 청덕면 노인회 '앞다퉈 성금'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2.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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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17일 합천군청(군수 문준희)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과 교육발전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에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속에서도 앞다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한파를 녹이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백성환)는 17일 합천군청(군수 문준희)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과 교육발전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환 합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젊은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장외자 회장 등 임원진이 1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장외자 회장 등 임원진도 이날 합천군청(군수 문준희)을 방문하여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외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350여명의 대원들은 재난현장 복구지원, 안전점검 등 평소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해마다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 야로양돈단지가 1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야로양돈단지(회장 박상진)도 이날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진 회장은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에서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소중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로양돈단지는 매년 연말이면 크고 작은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청덕면 노인회는 1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덕면 노인회(회장 안문현)는 이날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문현 회장은 "회원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얻은 임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 적은 돈이지만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단체와 군민들이 성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합천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까지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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