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운석, 민간위원장 박병훈)는 16일 ‘우리동네 착한가게’ 5곳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수비면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대구미용실(대표 남영희) ▲태광정미소(대표 김복만) ▲㈜제일건설(대표 배진태) ▲별미식당(대표 김상배) ▲삼손식당(대표 이무년)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수비면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눔 실천에 동참한 ㈜제일건설 배진태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석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가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비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착한가게 가입 희망 업소는 수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054-680-5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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