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동성, 왼쪽 두번째)는 지난 14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180개(1,000만원 상당) 를 거제시에 기부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제지구협의회(김동성 회장)는 지난 14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180개(1,000만원 상당) 를 거제시에 기부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제지구협의회는 범죄예방을 위해 법무부 훈령 제934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로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5년간 꾸준히 농어촌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대신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위해 전기장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성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난방비가 부담스러워 보일러 땔 엄두도 못내는 우리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기장판은 저소득가구 18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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