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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린 덕유산···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15~16일 더 춥다···바람가지 강해 체감 강추위는 16일까지 계속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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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북상면 남덕유산 능선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얀 모습을 하며 '설국'으로 변했다. /사진제공=거창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를 보인 14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남덕유산 능선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얀 모습을 하며 '설국'으로 변했다.

종일 강한 찬바람에 체감온도까지 뚝 떨어진 이번 강추위는 1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다.

14일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북과 경북 내륙 곳곳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매서운 찬바람이 밀려오고 있다.
이날 아침 대관령은 영하 15.7도로 가장 추웠고, 한낮 기온도 영하 8도까지 오르는데 그쳤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남덕유산 능선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얀 모습을 하며 '설국'으로 변했다. /사진제공=거창군

13일부터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던 서울은 하늘빛이 다시 밝아졌지만, 서해상에서 또 다른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호남 서부 지역과 제주, 충남 서해안은 눈이 내리겠다.

낮동안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번 눈은 16일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많게는 30cm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그 밖 지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추위 역시 계속된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남덕유산 능선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얀 모습을 하며 '설국'으로 변했다. /사진제공=거창군

특히 15일과 16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한파 특보는 더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주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예년의 겨울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많이 메말라 있는 만큼 화재 조심해야 한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남덕유산 능선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얀 모습을 하며 '설국'으로 변했다. /사진제공=거창군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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