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사랑찬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주민과 단체들도 이웃돕기 성금 335만원 기탁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신종호)이 연말을 맞아 반찬나눔과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추워지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 경상남도 시범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찬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은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3종류 반찬을 만들어 40가구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김은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힘든 독거노인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반찬을 직접 만들기 힘들었는데, 큰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가조면은 경상남도 시범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이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독거노인 실내 화장실 설치 등 16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97가구에 실버카, 간편식, 성인용 기저귀, 전기장판,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 |
| 거창군 가조면 농촌지도자회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가조면 주민과 단체들도 총 335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연말 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가조면은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장기마을 김일성)에서 100만원, 가조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한경) 100만원, 가조 출신 기업인 ㈜천안수지 대표 박창범 100만원, 익명을 요청한 주민 35만원 등 총 335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2개 단체와 2명의 주민은 올해뿐만 아니라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가조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
| 거창군 가조면 이장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신종호 가조면장은 “가조면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가조를 위한 뜻깊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감사하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가조 만들기를 위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