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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결특위, 경남도 내년도 본예산 30억 삭감10조 6,209억 원 수정안 가결 · 58개 부대의견 채택···15일 본회의서 최종확정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2.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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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인, 창원11, 민주당)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규모는 총 10조 6,209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1조 1,462억 원(12.1%) 증액편성 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2021년도 현안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안전과 관련된 예산반영,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했다.

심사 결과 세입예산에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을 재원변경, 국비미교부 등에 따라 5억 원을 감액했다.

세출예산은 장애인세대 사례관리 지원 등 2개 사업에 19억 1,300만원을 증액하고, 사회혁신 박람회 등 15개 사업에 49억 6,500만원 감액하는 등 총 30억 5,200만원을 삭감했으며, 58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2021년도 경상남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사회적경제기금 등 총 9개 기금에 총 5,836억400만원이 편성됐으며 원안가결 됐다.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1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예결특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행기관 공무원의 참석자를 대폭 축소해서 진행하는 한편, 회의기간 동안 모든 식사를 개별 도시락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관리 강화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상인 위원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금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여 빠른 경제회복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재원이 도민을 위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예결위 종합심사를 마친 2021년 경상남도 예산안은 오는 15일 제38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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