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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후위기 대응 실천‘ 구내식당 월 2회 채식1천명이 월2회 채식시 연간 338톤 탄소감축, 소나무 5만1,212그루 식재효과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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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구내식당이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월 2회 채식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3년부터 시 산하 10개소의 구내식당에서 월1회 채식식단을 운영해 오던 것을 올해 12월부터는 월 2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6월 5일 기후위기 선언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세부 실천과제중 하나로 실제 탄소감축효과가 큰 채식확대를 위해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1단계로 창원시 산하기관은 12월부터 월 2회로 확대하고 ▲2단계 관내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는 내년 2월부터 ▲3단계 초중고대학은 내년 8월부터 동참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채식의 정착을 위해서는 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급식자의 만족도 제고가 중요하므로 식물성 대체육류 구입, 영양사(조리사)의 채식요리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을 구내식당 운영부서에 요청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가 축산과정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는 전 지구인이 비행기,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이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13.5%보다 많은 양으로 1인이 육식대신 2번 채식시 6.5kg의 탄소가 감축돼 소나무 1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지구가 기후회복력을 잃지 않는 한계점인 1.5℃상승제한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은 글로벌 의제화 됐으며 창원시도 지난 7월 7일 전국 81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연대에 가입했다.
우선 내년에는 기존의 온실가스 감축 2030 계획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단백질 100g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소 50kg, 양 20kg, 돼지 8kg, 달걀 4kg, 곡물 3kg이므로 채식식단이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크다“며 ”시행초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기후재난으로부터 나와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해 채식식단 운영이 조기에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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