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원은) 위원들은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5포대를(1포대 20kg) 전달했다.

수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원은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고,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의 행복이 지역 곳곳에 퍼져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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