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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9일 태백시에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연탄 1만장(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연탄 후원은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그동안 절감한 운영경비와 이사 24명이 자체 모금한 회비를 모아 추진됐다.
박인규 회장은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연탄을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연탄은 관내 8개동 33가구에 각 300~350장씩 배분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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