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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은 6일 오후 4시 긴급 비대변 브리핑을 통해 "현재 거제시에 53번에서 59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지역에서 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현재 거제시에 53번에서 59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제시는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에 거제시를 '정밀방역 지원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6일 오후 4시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거제시에 53번에서 59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3번 확진자는 통영시 거주 50대 남성, 54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30대 여성, 55번,56번,57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남성, 58번 확진자는 40대 거제시 거주 여성, 59번 확진자는 50대 거제시 거주 남성으로 7명 모두 49번, 50번, 5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3번 확진자는 49번의 확진자의 동시간대 식당이용자로 49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로 분류돼 5일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확진 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가격리 중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 후 통영시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 입원 조치됐다.
현재 파악한 결과, 직장 외 관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4번 확진자는 5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5일 오후 1시3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후 자택으로 귀가해 자가격리 중 6일 오전 7시경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입원조치 했다.
55번 확진자는 5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6일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퇴근 시 오토바이를 이용했으며, 추가 동선은 현재 파악 중이다.
56번, 57번, 58번, 59확진자는 5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6일 7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마산의료원으로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추가 동선은 현재 파악 중이며 거제 53~59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 7명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다.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는 현재 파악 중이며 자택 및 주변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거제 50~52번 확진자 관련해 20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자로 분류된 675명에 대한 검사 결과 53번~59번 7명 외에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거제시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미확인 동선노출자를 파악하기 위한 장소를 재난문자와 우리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되시는 분들은 즉시 우리 시 보건소(055-639-6200)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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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가 삼성조선 휴센터 체육관에 워크스루 임시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설치, 확진자의 소속 협력회사 전직원, 확진자의 동일시간대 식당이용자 중 유증상자, 확진자의 통근버스 동승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
변광용 시장은 "지난 3일 48번 확진자 발생 이후 꾸준히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우리 시는 질병관리청과 경상남도의 역학조사관 지원과 함께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는 등 사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 우리 시를 정밀방역 지원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이어 "또한 민관이 협동해 검체채취반 10개조 70명, 이송반 5명, 접수 및 지원반 50명, 물품지원 및 동선파악, 자가격리 지원반 100명 등의 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면서 "삼성조선 휴센터 체육관에 워크스루 임시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설치, 확진자의 소속 협력회사 전직원, 확진자의 동일시간대 식당이용자 중 유증상자, 확진자의 통근버스 동승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49번 확진자 발생 이후 총 1,500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 10명, 음성 1,118명 나머지 37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향후 추정하고 있는 검사대상자는 1,000~1,500여 명으로 6일 자정까지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변 시장은 특히 "우리 시는 강도 높은 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대응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에 대해 경상남도와 협의하며 심각하게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연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가족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필수적인 활동 이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효과적인 대처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일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모두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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