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쌀 생산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2011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신청을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 농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신청 가능한 농업인의 자격요건은 2005년~2008년 기간 중 쌀소득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인이면 된다.

신규 참여자 자격은 1h 이상의 면적을 2년 이상 연속해 경작하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실적이 있을 경우에 올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경작확인서, 영농기록(관내 1건, 관외 2건)을 구비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고, 타인의 농지를 경작할 경우는 임대차계약서를 도시지역 거주자인 경우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수령금액의 2배 환수 및 적발농지는 5년간 등록제한 되고, 경작사실이 허위임을 알고도 증명해 준 농지소재지 거주자 등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하게 되므로 본인이 지급대상 요건이 되는 지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225-5443)와 각 구청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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