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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더불어 사는 거창 가조'가조면 주민 5명 뜻 모아 700만원 상당 쌀 · 라면 · 상품권 기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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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거주 주민 5명이 쌀 20kg 60포대, 라면 64상자, 상품권 100만 원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가조면에 기탁했다. 사진은 기탁한 쌀 포대 등을 전달하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신종호)은 가조면 거주 주민 5명으로부터 쌀 20kg 60포대, 라면 64상자, 상품권 100만 원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물품 기부를 한 주민 5명은 가조면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년층으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가운데 3명은 쌀 기부, 1명은 라면 기부, 1명은 면 소재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들은 20년 전부터 작년까지 각자 기부를 하다가 올해부터 함께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앞으로 매년 이같은 방식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호 가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가조면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부물품은 면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가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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