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조직위가 지난달 13일 지정한 공식여행사를 참가시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1일차인 2일에는 오후1시부터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에 대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소개를 위한 축전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합천 주행사장과 해인사를 직접 방문해 주행사장 건축 현황과 홍류 마음길 조성계획을 청취하고, 장경판전 인경체험, 인근 영상테마파크 관람등으로 투어를 실시한다.
2일차에는 지역연계 코스인 진주성·진주박물관에 들러 유등축제 동영상 관람, 유등만들기 체험 등 투어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장경 축전 팸투어를 마친 후 관광상품 개발 및 관람객 유치 관련 전략발표회를 갖는 등 실질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공식여행사가 축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 관광협회 관계관 팸투어, 영남권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축전홍보, 초·중·고등학교 순회방문, 각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 대상 축전 설명회 개최 등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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