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소속사 측은 ‘백지영과 정석원이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8개월가량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백지영과 정석원의 나이차는 무려 9살로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탄생에 연예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된 후 2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월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2월 16일 백지영과 정석원은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고, 공연이 끝난 후 두 사람은 김준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히 가까워졌다.
평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한 백지영은 스스럼없이 정석원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연예계 안팎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왔다.
백지영과 정석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알아 가는 단계다"라며 "백지영이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막 시작했고, 정석원 역시 한창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 모두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신곡 '보통'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정석원은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의 주연급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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