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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추운 겨울 녹이는 따뜻한 기부행렬 이어져경남은행 거창지점 · 송계사 관음회 · (합)기산건설·㈜태강건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1.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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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거창지점 김정훈 지점장이 김치 1,000kg, 이불 62채(700만원 상당)를 거창군에 기부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창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 기탁행렬이 이어지면서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30일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김정훈)에서 김치 1,000kg, 이불 62채(700만원 상당) △덕유산 송계사 관음회(회장 홍연옥)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8만원 △(합)기산건설(대표 박재임), ㈜태강건설(대표 염철중)에서 등유 2,000리터를 거창군에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고객지원 그룹장, 서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최근 4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상품권, 전자제품, 여름나기 용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훈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창군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덕유산 송계사 관음회 홍연옥 회장 등이 아림1004 후원금 108만원을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송계사 관음회 홍연옥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이웃을 돕는 송계사 관음회가 될 테니 희망을 잃지 말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전했다.

송계사 관음회는 올해 세 번째 아림1004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번뇌를 끊기 위해 108배를 하듯 기부금을 108만원에 맞춰 기부하는 신도들의 봉사모임으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아림1004운동에 동참 중이다.

(합)기산건설 박재임 대표와 ㈜태강건설 염철중 대표가 연탄 1,000장을 기탁하고 있다.

(합)기산건설과 ㈜태강건설은 건설기술자 및 기능계기술자 등을 보유한 지역전문건설업체로 2015년부터 매년 연탄 1,000장을 기탁해왔다.

박재임·염철중 대표는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부해 코로나 극복에 앞장섰으며, "이번 등유 기탁을 통해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등유는 저소득가정 10세대에 200리터씩 기부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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