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공식 후원 은행인 경남은행이 입장권 판매를 대행한다. © 시사코리아저널편집국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공식 후원 은행인 경남은행이 입장권 판매를 대행한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입장권을 전국 149개 영업점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입장권은 보통권 어른(1만원)·청소년(8000원)·어린이(6000원)·단체 할인권(어른-8000원, 청소년-6000원, 어린이-4000원) 등으로, 오는 9월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경남은행을 통해 입장권을 사전 구매할 경우 최대 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이해구 개인영업추진부장은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공식후원 은행으로서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장권 판매 대행뿐 아니라,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장은 “입장권 사전 구매할 경우 할인혜택과 함께 현장구매시 혼잡과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경상남도와 합천군·해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장경’ 관련 행사이다.

축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살아있는 지혜’를 주제로 개·폐막식과 함께 각종 공연·전시·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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