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성한경 지점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창녕군 한정우 군수(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김장김치ㆍ겨울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24일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일환으로 창녕군(군수 한정우)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

성한경 지점장은 창녕군청을 방문해 한정우 군수에게 ‘김장 김치ㆍ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5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창녕군이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67세대와 46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성한경 지점장은 “추운 겨울이 찾아온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챙겨야 한다"면서 "창녕군에 기탁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로 하여금 지역 소외계층들이 든든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도 BNK경남은행이 끊임없이 온정을 베풀어줘 정말 감사하다"며 "겨울을 나는 저소득 취약계층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인 김치와 이불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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