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국회의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창원 반송여자중학교의 이중창 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600만원의 교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반송여자중학교는 1984년 개교한 이래 노후화된 플라스틱 단창으로 누수와 소음이 심해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만드는데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부 결정으로 39실에 안전하고 튼튼한 이중창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중창 설치 공사는 내년 2월경 준공될 계획이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이중창 설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의 교육인프라가 계속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반송여중의 노후화된 플래스틱 창문.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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