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맨 앞줄 왼쪽 네번째)과 2011년도 신임 명예지점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편집국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은행의 가족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합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30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11년도 신임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가졌다.

2011년도 신임 명예지점장 위촉식은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남은행 개인본부·기업본부·동부본부·서부본부·지역발전본부 산하 110개 영업점의 신임 명예지점장 163명과 해당 영업점의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 경제인과 오피니언리더를 신임 명예지점장으로 선정해 위촉패를 수여했다.

인사말을 통해 박영빈 은행장은 “명예지점장 직을 흔쾌히 수락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경남은행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과 조언 부탁한다”고 말했다.

창원영업부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박효찬(㈜일림나노텍 대표이사) 지점장은 “경남은행 전 직원의 따뜻한 환대에 고움을 느낀다”며 “경남은행 가족 일원으로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신임 명예지점장 163명은 향후 1년간 경남은행과 소속 영업점의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함께 건전한 금융문화 확산을 위한 전도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신임 명예지점장은 또 경남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6월 10일 울산본부와 서울본부 신임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잇따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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