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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20일 오전 9시 동해시 소재 천곡동굴에서 전문교육과정 제3기 동굴구조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굴구조반은 동굴이 많은 강원도의 지질적 특성으로 인해 동굴에서 발생되는 인명사고에 대비해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위해 강원도와 동해시의 입굴을 허가 받은 뒤 진행하게 됐다.
박태원 강원도소방학교장은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굴을 보유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만일의 인명사고에 대비해 전문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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