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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해충을 포식하는 천적의 농업현장 접목으로 환경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천적 사육 및 농업적 활용 교육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천적농법’이란 기생자, 포식자, 병원균, 길항균 등 천적의 먹이사슬 관계를 이용해 해충의 밀도를 억제해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친환경 농법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화학농약 사용으로 인한 병해충 저항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작은뿌리파리, 버섯파리, 총채벌레, 선충류, 닭진드기 등의 해충을 포식하는 '뿌리이리응애' △해충 가루이를 잡아먹는 '담배장님노린재' 생산 △주로 과수·채소의 잎 뒷면에서 흡즙해 엽록소를 파괴하는 '점박이응애'의 천적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천적의 먹이가 될 곤충을 키우기 위한 식물인 '뱅크 플랜트' 식물에 관한 이론과 함께 △농업현장 활용 사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천적 자가 생산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용화해 농업현장에서 친환경적 농법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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