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한돈협회 합천지부는 17일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대한 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백성환)는 17일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우리지역 한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 한돈협회 합천지부에서 150kg 상당의 수육용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돼지고기로 합천군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점심으로 수육을 먹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행했다. 

대한 한돈협회 합천지부는 17일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백성환 지부장은 “한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며 “우리 돼지고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품질 좋은 우리 합천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해 달라"고 당부하며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해 준 대한 한돈협회 합천군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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