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7일 광복회 경남도지부(지부장 장상진) 및 창원시지회(지회장 정부남), 경남도 행정과와 함께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당초 계획되었던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순국선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고귀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주생 지청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그 의로운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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