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오는 24일 경주실내체육관 남문 옥외휴게소에서 ‘1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대학 재학생, 미취업 청년(만39세 이하) 구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청년 멘토링 취업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은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발생과 청년 실업난의 심화에 따라 취업지원기관-기업-청년 구직자 간 채용연계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6개 지역 선도기업의 멘토링관에서 현직 실무자들의 생생한 정보와 상담을 통한 취업준비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받고, 체험부스를 통해 이력서 컨설팅과 진로·적성에 대한 진단을 받게 된다.

멘토링 취업캠프는 12일부터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50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경주소식<고시공고 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iyeong89@korcham.net)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팀(☎054-760-7968) 또는 경주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054-741-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내년도에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기업과 청년 간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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