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청기면(면장 박경해)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2020년 청기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 간담회를 관내 19개 노인일자리사업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수렴 및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실시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8일에 11월 사업을 마무리한 후 12월은 예산 범위 내에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5월에 재개하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활동 전 발열체크 및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느 때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박경해 청기면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참여에 힘든 한 해였지만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여 내년사업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청기면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 신청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사업시작은 2021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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