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 구문소동 하장성 자율방범대(대장 권동일)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택 밀집 지역 등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일 구문소동 통장협의회에 이은 구문소동 관내 두 번째 사회단체 방역 활동이다.

구문소동은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방역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1인 1조로 움직이며, 양지연립과 동점아파트 등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계단 및 손잡이 소독에 나섰다.

권동일 하장성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문소동 하장성자율방범대는 상반기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방역 활동에 나서는 등 평소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오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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