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는 지난 3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농기계 실습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임대 농기계 출고 전 농업인들의 조작 숙련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임대 사업소 내에 있는 야외 실습장에서 충분한 안전교육 및 조작법 숙지 후 출고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농업용 굴삭기 30명, 트랙터 20명, 승용, 보행 관리기 20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이 진행됐다.

2차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1차와 같은 기종에 대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농기계 출고 전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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