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양군지부(지부장 김종삼)는 12일부터 1개월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읍 소재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점검기간 동안 무허가 간판에 대한 전수조사 및 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삼 영양군지부장은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며 "업주들께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소지가 있거나 부착이 견고하지 못한 옥외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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